코로나19 전국 대유행, 오프라인 전시행사 '온라인전시관' 형태로 급전환

공간정보 분야 최신기술과 전시 콘텐츠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 온라인 개최

코로나19 전국 대유행, 오프라인 전시행사 '온라인전시관' 형태로 급전환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공간정보 분야 글로벌 리더 중 한 명인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가속화된 비대면 기술 시대 속 공간정보, 모빌리티 그리고 우주를 통해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있다. (이미지=유튜브 행사 캡쳐)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00명 안팎을 넘어서 전국 대유행 속도가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이달 25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전시산업이 또한번 곤경에 처했다. 하반기 오프라인 개최 일정도 기이할 수 없는 실정이 됐다. 하지만, 오프라인 행사였던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진행하는 곳도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공기관 등이 공동 주관하는 공간정보 분야의 국내 최대 행사인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늘(21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온라인전시관과 유튜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리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전하는 미래 메시지와 인기 유튜버가 영화 속 디지털 트윈을 무비 토크쇼로 조명하는 시간,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전시관에서 디지털 트윈국토를 체험한다던지 온라인 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해 13회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또 하나의 대한민국, 디지털 트윈국토가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국토로 대표되는 공간정보 분야의 최신기술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 등을 제공하는 공간정보 분야 소통·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 관람객들은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전시관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전시부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공간정보 산업동향·최신기술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쇼케이스 등을 행사 누리집 뿐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실제로,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개막행사에서는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UCLA 기계공학과 교수)이 기조 강연에 나서 모빌리티 로봇 ‘알프레드 2’의 개발과정을 설명하는 등 공간정보 융·복합 최신기술과 공간정보가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전망을 소개했다.

자율주행지도를 구축하는 라이다(LiDAR),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입지분석, 드론 비행운영시스템 등 공간정보 분야의 최신기술이 돋보이는 전시 콘텐츠에 관람객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국내 굴지의 공간정보 기업(가이아쓰리디, 다비오, 올포랜드, 케이티, 한컴인텔리전스 등)은 물론, 해외 공간정보 기업까지 약 7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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