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공작기계 수주는 3천159억 원으로 전월대비 0.3%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142.8% 늘었다. 내수수주는 1천267억 원으로 전월대비 △6.9%, 전년동월대비 +110.1%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수출수주는 1천892억 원으로 전월대비 +4.6%, 전년동월대비 171.1% 상승했다. 1~5월 공작기계 수주는 1조4천24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1% (2019년 1월~5월대비 +25.5%) 많았다.
내수수주는 6천17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0%(2019년 1월~5월대비 +22.6%), 수출수주 또한 8천7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8%(2019년 1월~4월대비 +27.8%)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NC절삭기계(3천118억 원, +0.2%)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범용절삭기계(32억 원, △18.3%), 성형기계(9억 원, △50.0%)는 하락했다.
NC선반(1천419억 원, △4.9%), 머시닝센터(1천250억 원, △8.0%), 프레스(7억 원, △56.2%) 모두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보였다. 보링기(NC포함, 150억 원, +26.0%), 연삭기(NC포함, 21억 원, +20.8%)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밀링기(NC포함, 14억 원, △31.5%), 범용선반(9억 원, △9.5%)은 전월대비 줄었다.
업종별 수주에서는 자동차 업종의 올해 5월 수주가 448억 원으로 전월대비 17.0%, 전년동월대비 107.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업종을 제외한 일반기계(288억 원, △16.4%), 조선·항공(85억 원, △1.9%), 전기·전자·IT(246억 원, △13.9%), 철강·비철금속(43억 원, △31.5%), 금속제품(30억 원, △35.0%), 정밀기계(15억 원, △60.1%) 모두 전월대비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생산출하
올해 5월 공작기계 생산은 2천17억 원으로 전월대비 2.6% 증가(전년동월대비 +29.0%), 출하는 2천312억 원으로 전월대비 0.3% 감소(전년동월대비 +50.9%) 했다.
올해 5월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1천822억 원, +2.8%), 범용절삭기계(41억 원, +23.0%)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154억 원, △4.1%)는 전월대비 하향 곡선을 그렸다. NC선반(870억 원, +10.1%), 머시닝센터(788억 원, +0.3%)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프레스(153억 원, △2.5%)는 전월대비 적었다.
수출
올해 5월 공작기계 수출은 1억7천500만 불로 전월대비 9.0%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37.7% 증가했다. 대륙별 수출은 아시아(6천800만 불, △30.6), 유럽(6천400만 불, △2.9%)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북미(3천200만 불, +57.8%), 중남미(800만 불, +42.6%) 지역은 전월대비 많았다.
아시아 지역 중 베트남(1천300만 불, +0.8%), 인도(800만 불, +4.8%), 대만(400만 불, +138.8%)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중국(3천400만 불, △36.6%),일본(300만 불, △17.8%)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북미 지역의 미국(3천200만 불, +57.0%), 남미 지역의 멕시코(400만 불, +92.4%)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브라질(100만 불, △30.0%)은 감소했다.
유럽 지역 중 이탈리아(2천만 불, +13.9%), 독일(1천200만 불, +0.1%), 터키(1천100만 불, +29.3%), 영국(300만 불, +40.7%)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러시아(300만 불, △5.7%)는 전월대비 하향했다.
한편, 올해 5월 공작기계 수입은 8천700만 불로 전월대비 4.9%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2.7%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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