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기술의 발굴·지원…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개최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되는 ‘스마트건설 엑스포 2021’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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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째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센싱 등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5개 분야 74팀의 기술 경연과 전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기술로 선정된 10개 기술(분야별 2개)은 국토부 장관상과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기술로 선정된 25개(분야별 5개) 기술은 각 기관장상과 총 1억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스마트건설 엑스포 202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자 중 장관상에 선정된 팀은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를 통한 기술매칭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에서 건설현장 테스트베드를 우선 부여하거나 판로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2022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과 2022년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프로그램 참가 시에도 다양한 특전을 부여받게 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의 개회사와 함께 홍정민 고양시 국회의 축전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공동 주관하고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LH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5개 기관장들의 환영사가 랜선을 타고 전해졌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스마트 건설기술과 AI, 첨단 센서를 활용한 토공 자동화 기술 시연영상 상영과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로봇 ‘스팟(Spot)’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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