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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 개막, K-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확인한다

정부, 기업 등의 지난 2년간 노력 드러나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 개막, K-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확인한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정부, 민간기업 등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뿌리산업에 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TECH INSIDE SHOW 2021)’이 13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렸다.

소부장 및 뿌리산업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이번 전시회는 ‘K-소부장! 제조업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알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 개막, K-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확인한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석영철 원장


개막식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석영철 원장은 “지난 2년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경쟁력과 탄탄한 내공이 전 세계에 드러나는 소중한 기간이었다”면서 “K-소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등 예기치 못한 외부 충격으로 잠시 흔들렸지만 이를 계기로 체질을 개선해 더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기술 및 제품 고도화에 대해 “완제품의 성패와 부가가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소부장 및 뿌리산업의 발전은 기업, 공공기관, 정부 등이 연대하고 협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부장 및 뿌리산업 자립화 기술 및 제품 등을 전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212개 기업, 기관 등이 참가해 354부스 규모로 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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