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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자체·기관 손잡고 ‘날아오른다’

코엑스(COEX)에서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 막 올려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자체·기관 손잡고 ‘날아오른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자체·기관 손잡고 ‘날아오른다’ - 산업종합저널 전시회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기관, 첨단 소부장 기업이 협력관계를 맺고 연구개발 및 상용화 추진에 나서고 있다.

소부장 기업과 기관은 17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이하 INTRA 2021)’에 참가해 최근 기술 트렌드와 정보를 교류했다.

복합재, 코팅, 필름 등에 관련한 품목과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첨단소재관, 세라믹관, 접착코팅필름기술관, 첨단소재부품장비 응용기술관, 정부소재 R&D관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공동관에서는 10개의 기업이 항공우주 관련 소재와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 주관사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김재석 부장은 “참가기업의 절반 이상이 각 기관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만큼,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의 기관과 다양한 소부장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는 소부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K-반도체·배터리 전략 실현 첨단소재·특수가스 세미나’, ‘친환경 PCB & Package 수 세정’ 등 기술세미나와 화상 수출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연합회 등이 주관하고 13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9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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