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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터리 업체 ACC, “한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 원해”

주한 프랑스대사관 관저에서 한·불 협력 컨퍼런스 행사 열려

프랑스 배터리 업체 ACC, “한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 원해” - 산업종합저널 전기
개최사 연설 중인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차인 전기차에 활용되는 배터리 시장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은 협력 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프랑스 배터리 기업 ACC(Automotive Cells Company, 오토모티브셀컴퍼니)는 17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 프랑스대사관 관저에서 열린 한·불 컨퍼런스에서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배터리 업체 ACC, “한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 원해” - 산업종합저널 전기
환영사를 맡은 세드릭 오 디지털 전환·전자통신 국무장관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의 자회사 사프트(Saft)와 다국적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합작사인 ACC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2억 유로 이상을 전기차용 배터리 R&D 및 설비에 투자 중이며, 보르도 인근에 있는 신규 연구개발 센터에서는 첫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에는 북부 오드프랑스(Hauts de France)에 ACC 최초의 배터리 생산 시설 기가팩토리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3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Kaiserslautern)에도 공장을 구축해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120Gwh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프랑스 배터리 업체 ACC, “한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 원해” - 산업종합저널 전기
장 밥티스트 페르토 ACC 최고운영책임자(COO)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은 유럽 내에서 중요한 이슈로 인식되고 있다”며 “프랑스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신속한 투자와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세계 5위의 전기차 시장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세드릭 오 디지털 전환·전자통신 국무장관은 “합작법인인 ACC는 프랑스 정부 정책 지원을 받아 미래 산업의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배터리 산업의 선두 그룹과 파트너십 결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장밥티스트 페르토 AC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은 배터리 모듈 및 셀 설계, 제조에 필요한 광범위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한국 기업의 전문성과 벨류체인 도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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