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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2.0’ 내년 33조 투자…차세대 성장동력 강화

기재부, ‘2022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한국판 뉴딜 2.0’ 내년 33조 투자…차세대 성장동력 강화 - 산업종합저널 정책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 보강을 위해 내년 한국판 뉴딜 2.0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차, 반도체 등 유망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력 제조업 혁신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20일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한국판 뉴딜 2.0 사업의 투자재원 33.1조 원을 활용해 초연결 신산업, 탄소중립 기반 조성 등 신규 과제 착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서는 빅3(미래차, 반도체, 바이오헬스), DNA(Data, Network, AI)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책을 내세웠다. 올해 57.3조 원이었던 정책금융 공급을 내년 65.9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정부는 미래차 확산을 위해 친환경차 구매 목표제와 보조금 조정을 시행하고, 반도체·자동차기업 간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제조업 르네상스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스마트·친환경 가속화 지원도 주목할 부분이다. 정부는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을 위해 AI 제조 플랫폼 모델을 확산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자와 데이터 과학자 간 소통을 돕는 ‘제조데이터 촉진자’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부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별 협력 모델을 연내 10개 이상 추가 발굴하고, 기술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내년 60개로 확대하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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