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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폐기물 감축 ‘동의’…정책적 지원 필요해

대한상의,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기업 참여 유도해야’

국내 기업, 폐기물 감축 ‘동의’…정책적 지원 필요해 - 산업종합저널 정책

국내 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재활용 활동 인센티브 등 정책적 뒷받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발표한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인식조사 및 정책과제 건의’ 보고서를 보면, 국내 플라스틱 제조·사용 기업의 71.9%가 폐기물 문제에 대해 ‘부담이 있지만 동참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13.2%는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들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정책과제로는 ‘재활용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가 26.8%로 가장 높았다. ‘플라스틱 대체·재활용 제품 수요 확대’, ‘대체기술 R&D·상용화 지원’ 등의 정책도 응답자의 각 19.3%, 17.5%가 요구했다.

국내 기업, 폐기물 감축 ‘동의’…정책적 지원 필요해 - 산업종합저널 정책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 (출처=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상의는 인센티브 관련 측면에서 정부가 플라스틱 재활용 시 온실가스 감출실적을 인정하고,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에 대한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플라스틱 재활용 및 바이오플라스틱 R&D 지원과 IT 기반의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시스템 구축 등 인프라 개선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로 언급했다.

대한상의 김녹영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생산 및 사용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부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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