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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요소수 부족 사태 이어 이번엔 ‘석탄’?

인도네시아, 1월 한 달 간 석탄 수출 전격 금지

[카드뉴스]요소수 부족 사태 이어 이번엔 ‘석탄’? - 산업종합저널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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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천연 자원이 부족해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다른 국가들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요.

전체 전기 공급량 중 화력발전이 55%를 차지하는 한국은 석탄의 한 종류인 발전용 유연탄을 사용해 대규모 화력발전 시설에서 전기를 생산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화력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겨울철 난방으로 석탄 수출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국 내 전력 공급을 위한 화석연료가 부족할 위험에 놓이자 1월 한 달 간 석탄 수출 전격 금지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요소수 품귀 사태와 같이 공급망 위기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일 개최한 TF 긴급회의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석탄의 55%는 이미 출항해 국내에 정상 입고될 예정’이라며 ‘호주 등 다른 국가들로부터 수입하는 재고를 감안하면 국내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산업부는 ‘인도네시아와 국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대응반을 운영해 석탄 및 전력수급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현민 기자
khm546@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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