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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VIEW] 한국엡손, ESG 비전으로 친환경 행보

히트프리, 텍스타일 프린터 등 친환경 제품도 선봬

[산업VIEW] 한국엡손, ESG 비전으로 친환경 행보 - 산업종합저널 동향
후지이 시게오 한국앱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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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지 카메라로 본 프린터 열 발생 정도. 형광색이 화면에 진하게 표시될수록 온도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열 발생을 줄인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한 잉크젯 프린터(좌측) 출력물과 일반 레이저 프린터 출력물의 열 발생량이 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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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타일 프린터로 인쇄한 다양한 패턴의 옷감들. 옷 염색 시 발생하는 폐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산업VIEW] 한국엡손, ESG 비전으로 친환경 행보 - 산업종합저널 동향
A4 용지 5만 매 출력 시 소모되는 카트리지. 이날 현장의 엡손 관계자는 “A4 5만 매 출력에 타사 레이저 프린터는 총 29개의 카트리지가 소모되는 반면, 앱손 잉크젯의 경우 4개면 충분하다”고 했다.


한국엡손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P&S 타워에서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ility & Growth) 2022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엡손은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ESG경영’을 올해 경영 비전으로 꼽으며, 이를 위해 2050년까지 ▲탈탄소 ▲자원순환 ▲고객의 환경 부하 저감 ▲환경기술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앱손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엡손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는 환경이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사회, 마음이 풍요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한국 기업과 연계해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민 기자
khm546@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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