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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디지털 시스템 도입···정부가 앞장서야

건설연, 정부의 목적 및 방향성 우선적으로 도출 필요

건설업계, 디지털 시스템 도입···정부가 앞장서야 - 산업종합저널 동향
출처=123RF

최근 건설업계는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앞서, 정부가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최근 발표한 ‘건설동향브리핑 845호’ 보고서를 통해 건설산업에 종사하는 개별 기술자들의 업무방식과 디지털 프로세스의 생산 표준화는 서로 반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건설업 기술자들은 상황에 따른 업무 대처 시,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며, 표준적이고 정규화 된 생산 체계는 업무의 방해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건설업계에는 BIM(건축정보모델), PMIS(건설정보관리시스템), 3D 프린팅 등의 생산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지만, 추후에도 생산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산성에 대한 증대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필요 이유에 대해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 증대 ▲리스크 감소 ▲친환경 대응 총 4가지로 분류했다.

특히, 기업 차원의 디지털화보다 정부가 앞장서 디지털 표준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건설산업에 있어,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건설연 김우영 연구위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건설산업의 디지털화는 근본적인 산업생산 체계와 사업체계의 혁신이 맞물려 있어 입체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며 “각 건설 공정들의 여건과 정부의 상호 유기적인 목적 및 방향성을 우선적으로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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