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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막이 오른다

노후 단지 22곳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산업입지 향상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막이 오른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경기 안산 반월공단


노후된 산업단지를 탈바꿈 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과 함께 첫 단추를 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노후 산업단지 22곳을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해 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정부가 선정한 곳은 부산·울산·경기·전북·경남 소재 17개 산업단지와 2020년 선정지역 중 착공 후 20년이 지나지 않아 그동안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지 못했던 5곳까지 총 22곳이다. 정부는 2천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막이 오른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2021년 산업 대개조 선정 지역 혁신 계획 주요 내용. (자료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국내 제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한 산업단지의 경우,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지원 서비스의 강화, 기반·지원·편의시설의 개량과 확충 등 산업입지 향상과 경쟁력 강화 사업이 복합적으로 실시된다.

이재훈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 사무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업 성격이 모두 달라 사업 진행 시점도 각각 다르다"라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부분 (산단에서)본격 시작할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기업지원 4천641건, 지원시설 47개소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 직접고용원은 1만3천448명으로 당초 계획보다 4만2천명가량 줄었다.

이재훈 사무관은 "당시엔 지자체에서 어느 규모의 사업을 배정받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 추정한 수치였다"라면서 "사업을 구체화 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규모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현민 기자
khm546@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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