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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기 배출사업장 청정연료 전환에 최대 7천200만 원 지원

58개소 지원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84% 저감 효과

중소기업 대기 배출사업장 청정연료 전환에 최대 7천200만 원 지원 - 산업종합저널 정책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경기도의 ‘2022년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이 액화천연가스(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하도록 돕는 것으로, 올해는 양주, 포천, 김포, 동두천, 양평 등 도내 5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중 벙커-C유 등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 12곳을 선정, 업체 1곳당 관련 시설(버너, 저장탱크, 배관 등) 구축 비용을 최대 7천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 국고보조금이 지원됨에 따라, 지원비용을 기존 3천300만 원에서 7천200만 원으로 2배 이상 늘리고 자부담도 10%로 줄이기로 했다. 경기 침체로 시설개선 투자가 어려운 사업장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근본적으로 줄여 저탄소 친환경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석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8개 사업장에 대한 청정연료 전환비용 총 20억 원을 지원한 결과, 해당 업체들의 먼지가 84%, 황산화물(SOx)이 98%, 질소산화물(NOx)이 71%로 각각 줄어드는 등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평균적으로 약 84%가량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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