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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탄소중립 추진 이후 친환경 車 수출 증가세

KDB미래전략연구소, 올해에도 증가세 지속 전망

완성차 업계, 탄소중립 추진 이후 친환경 車 수출 증가세 - 산업종합저널 동향
출처=123RF

최근 국내 완성차 업계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진 전략으로 인해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수·출입 통계에도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자동차 수출 차종, 친환경차 중심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차(승용) 수출 현황은 405천대로, 2020년 기록한 271천대 대비 49.2%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2021년 전체 승용차 수출 통계인 1천 960천대 중 20.7%를 차지한 수치다.

차종별 수출 비중에서는 하이브리드 52.3%, 전기차 38.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9.4%, 수소차가 0.3%로 집계됐다. 특히, 전기차는 2018년 29천대에서 2021년 154천대로 늘면서, 4년 간 연평균 58.7%를 기록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올해에도 전기차 수출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2월 친환경차 수출 현황은 전년동기대비 40.8% 증가한 83천대로, 동기간 전체 승용차(331천대) 수출 비중 24.5%를 기록,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KDB미래전략연구소 곽병근 연구원은 ‘유럽의 환경규제와 미국의 전기차 육성정책 등과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전기차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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