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창출, 정부·민간 한 쪽으로 기우면 안 된다”

“정부·민간 각자의 역할과 책임감 가져야 한다”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창출, 정부·민간 한 쪽으로 기우면 안 된다” - 산업종합저널 동향
김용기 일자리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양자택일 식의 일자리 창출은 적절하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자리 창출에 관한 선거 공약으로 민간 주도 방식을 내놓은 가운데, 한 쪽으로 기운 일자리 정책은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일자리 정책: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다”라며 “민간과 공공이 자기 역할을 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단순히 기업 규제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일자리 정책을 이끄는 것과 경제가 성장하면 자연스레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는 양자택일 사고방식을 꼬집은 것이다.

김 부위원장은 “정부와 민간 둘 중 어느 곳에서 주도를 하느냐 같은 대립적 사고가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IT기업 애플을 사례로 들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내장된 12가지 핵심 기술은 모두 미국 정부의 R&D 지원의 결과다”라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연구개발(R&D) 투자와 원천기술 개발, 창업 및 금융 지원 등 시장 발전 측면과 구직자 교육 훈련, 고용서비스 등의 통합적 접근으로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부위원장은 고용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교육·훈련을 실시 하는 등 기업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일자리 미스매치와 같은 현상은 현재 기업 활동과 사회의 발전 사이에 충돌이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강현민 기자
khm546@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이재명 대통령, 첫 내각 인선 발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 이끌 적임자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 직후, 새 정부를 이끌 첫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즉시 업무가 가능한 능력과 전문성,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며 각 인사의 배경과 기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석 국회의원, 국무총리

정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3월부터 본격 지원

환경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 사업을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전시설 설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천187억 원으로, 급속충전기 보급에 3,757억 원, 스마트제어 완속충전기 확대에 2천43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류필무

쓸수록 돌려받는 ‘상생페이백’ 9월 15일 신청 시작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소비지원 정책인 ‘상생페이백’을 시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카드 사용 실적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도는 국민의 체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소비 촉진책으로 마련됐다. 상생페이백

2024년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 하반기 회복 전망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122억 6,600만 in²을 기록했다. 매출은 6.5% 줄어든 115억 달러로 집계됐다. SEMI는 반도체 업계의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웨이퍼 출하량과 매출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위 탈환…AI 반도체·메모리 시장 성장세

가트너(Gartner)는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18.1% 성장해 6천2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반도체 매출은 7천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 브로클허스트 가트너 부사장은 “데이터센터용 GPU 및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