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배너
윙배너

[카드뉴스] 중국 상하이항, 봉쇄령에 물동량 뚝…국내 기업 피해 우려

산업부, 조기경보 시스템 강화 및 창고 제공 등 지원책 마련

[카드뉴스] 중국 상하이항, 봉쇄령에 물동량 뚝…국내 기업 피해 우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중국 상하이항, 봉쇄령에 물동량 뚝…국내 기업 피해 우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중국 상하이항, 봉쇄령에 물동량 뚝…국내 기업 피해 우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중국 상하이항, 봉쇄령에 물동량 뚝…국내 기업 피해 우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중국 상하이항, 봉쇄령에 물동량 뚝…국내 기업 피해 우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중국 상하이항, 봉쇄령에 물동량 뚝…국내 기업 피해 우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카드뉴스] 중국 상하이항, 봉쇄령에 물동량 뚝…국내 기업 피해 우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상하이 지역에 내려진 봉쇄령이 한 달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최대 물류 중심지인 상하이항의 화물 물동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상황 및 주요 교역국 동향 점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의 화물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 가량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의 경우 지난 4월 중국에 대한 수출이 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하이항은 세계 1위의 물동량 처리 지역입니다. 지난해에만 화물 컨테이너 약 4700만TEU를 처리했는데요. 반도체, 배터리, 석유화학 등의 핵심 부품과 원자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인근에 집중돼 있어, 한국 기업에 대한 영향력이 큰 지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최근 상하이 지역 봉쇄령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공급망 및 수출·입 피해에 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노동절 연휴가 겹치면서,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관측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9일부터 조기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고, 긴급 수출·입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성용 산업부 동북아통상과 사무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중국 내 물류센터를 활용해 물품 적재 공간을 마련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강현민 기자
khm546@industryjournal.co.kr


0 / 1000


많이 본 뉴스

[카드뉴스] 저출산·고령화 위기, AI 기반 생산성 혁신이 해답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노동력 감소와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카드 1: 2024년 합계출산율 0.75명,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 2050년 취업자 평균연령 53.7세, OECD 평균(43.8세)보다 10세 높아질 전망 노동력 감소→잠재성장률 하락 위험 이러한 변화에 대

[카드뉴스] AI, 2025년 어디까지 왔나?

카드뉴스 1 AI는 더 이상 실험실의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의료, 제조, 교육, 교통 등 실생활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았습니다. AI가 내리는 진단, 자율주행차, 맞춤형 교육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카드뉴스 2 생성형 AI의 일상화 텍스트, 이미지, 영상까지 만들어내는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

[카드뉴스] 올해 IoT의 미래를 바꿀 8가지 키워드

카드뉴스 1 2030년, IoT 연결 장치 400억 대 시대! 2030년까지 전 세계 IoT 기기 수가 400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집, 자동차, 공장 등 우리 생활 곳곳이 더 촘촘하게 연결됩니다. 카드뉴스 2 2025년, IoT의 핵심 트렌드는? 올해 IoT는 AI, 5G, 엣지 컴퓨팅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카드뉴스]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위축된 소매시장

카드 1: 소비심리, 3분기 연속 하락 대한상의 조사 결과,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77로 집계됐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경제 불확실성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소비시장의 장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드 2: 소비시장 위축시키는 주요 요인 소비심리

[카드뉴스] 따뜻한 기술, AI로 만드는 행복한 노후

카드 1: AI, 어르신 돌봄의 새 지평을 열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AI 기술이 어르신 돌봄 서비스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카드 2: AI 로봇, 어르신의 든든한 동반자 '반려로봇 다솜이'와 같은 AI 로봇이 어르신들과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