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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페어, 금융 분야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강연 열려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블룸에서 오늘(3일)까지 진행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블룸에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11회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워크숍(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FAIR, 이하 PIS FAIR 2022)에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정책과 이슈, 개인정보 탈취 및 유출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제시하는 강연이 열렸다.

개인정보보호페어, 금융 분야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강연 열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금융보안원 박진석 디지털전략본부장

금융 분야 데이터 보안,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맞춰 변화해야

이틀째 열린 이번 강연에서 금융 분야 데이터 활용 및 보호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 금융보안원 박진석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금융 데이터는 기술의 발전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금융분야 데이터의 실제 활용 인프라를 개선하고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들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1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금융산업은 데이터 산업이라고 할 정도로 금융 산업 데이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데이터 활용 및 보호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8년에는 정보보호 종합 방안이 승인, 이에 따라 관련 부처에서 담고 있는 신용관리법이 2020년에 개정됐으며, 근무경력 데이터 기반 혁신과 다양한 제도적인 소재들을 마련해 현재 관련 업무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100만 명 이상의 마이데이터 이용자를 보유한 사업자는 금융보안원의 금융보안 관제 센터에 1년 이내 가입해야 한다. 이는 금융보험 단체뿐만 아니라, 보안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과 관련한 부분들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박 본부장의 설명이다.

박 본부장은 “금융보안원은 소비자 정보 보호 체계나 사업 계획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보호페어, 금융 분야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강연 열려 - 산업종합저널 동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율보호정책과 이정은 과장

개인정보보호, 정부 행정력 한계로 인해 개인정보 관리 감독 어려움 존재

“신기술이 발전하고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사회 전반의 개인정보 수집과 활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발언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율보호정책과 이정은 과장은 이날 강연에서 “개인정보 처리자와 정보 주체가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돕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제도 및 정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과장은 민간, 공공, 공통 부분에 적용되는 제도 개요에 대해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행정력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개인정보 처리 관리 감독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이를 위해 2016년부터 자율 규제 단체를 지정하고 자발적인 보호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제언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3조 자율 규제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규정에 명시돼 있으며, 업종별 단체를 자율규제 단체로 지정하고, 분야별로 자율 규약을 수행 및 수립하는 방식이다.

이 과장은 “자율 규제 단체에 소속된 회원사들은 자율 규약을 단체와 체결하고 이를 준수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규제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회원사에 대해서는 과태료 감면이나, 정부 포상 등과 같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늘(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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