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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래동 뿌리산업 생산거점시설 2024년 준공목표

당선작, 더블유아키텍츠건축사무소 ‘문래아트팩토리’ 선정

서울시, 문래동 뿌리산업 생산거점시설 2024년 준공목표 - 산업종합저널 동향
당선작 조감도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주조·금형·용접 등 공정 기술로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뿌리산업의 근거지 문래동에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생산거점시설을 조성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문래동의 침체된 지역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도심 제조산업을 다시금 활성화 시키겠다는 취지다.

시는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올해 2월부터 이 시설에 대한 설계 공모를 추진했으며, 2차 심사를 거쳐 더블유아키텍츠건축사무소의 ‘문래아트팩토리’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자는 설계계약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문래아트팩토리’는 건물 중앙에 중정을 구성해 하역동선과 외부 작업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고, 외부 마당은 작업공간 및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 큰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 앞 큰길과 주변 건축물 규모를 고려해 적당한 볼륨을 제시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공 건축물을 계획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144개 팀이 등록했고, 39개 팀이 작품을 접수하는 치열한 경합 속에서 진행됐다’면서 ‘당선작이 설계안대로 잘 구현돼 문래동의 뿌리산업 생태계를 되살리고 명맥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시설 조성 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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