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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교차로 등 사고다발 장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완료

음성안내 시스템 및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 적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교차로 등 사고다발 장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완료 - 산업종합저널 정책
자료=123RF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 관할 내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인천경제청은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사고다발 장소 17곳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치된 곳은 송도국제도시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자 밀집 구역인 미송초교 네거리, 현송초교 삼거리, 연송초교 북측(단일로), 연송초교 남측(단일로), 자이하버뷰 13입구 네거리, 해송초교 삼거리, 송일초교 네거리, 컨벤시아 네거리 등 8곳이다.

영종국제도시는 보행자가 많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교차로 4곳, 청라국제도시는 청라중 입구 네거리, 청라초교 남측(단일로), 해원초교 네거리, 청람초교 네거리, 경연초중교 네거리 등 5곳에 각각 설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교차로 등 사고다발 장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완료 - 산업종합저널 정책
지난 6월 열린 2022 국제광융합O2O엑스포에 전시된 '스마트 신호등'/ ※본 내용과 무관하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선정 지역에 설치한 장비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비롯해 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 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보행 시간이 연장되는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이에 대해 윤미경 주무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보행시간 연장 시스템의 경우, AI가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해 보행자의 행동을 인식 후, 신호등의 보행 시간 연장을 결정한다”면서 “만약 연장 후에도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남았을 때는 스피커를 통해 경고음을 송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위주로 설치가 이뤄졌지만, 최근 스마트폰을 보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보행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도 설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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