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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 트렌드 분석, 위기를 기회로

‘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수출시장 트렌드 분석, 위기를 기회로 - 산업종합저널 동향
(사진=코트라, ‘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보고서)

러시아發 에너지대란과 저성장‧고물가, 전쟁과 식량안보 등 세계경제가 불확실한 가운데, 한국의 수출시장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5가지 트렌드가 제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는 29일 ‘5대 트렌드로 살펴본 수출 유망시장’ 보고서를 발간하고 5대 트렌드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시장은 현재 ▲저성장 ▲전쟁發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교란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안보 ▲도미노 금리인상 ▲코로나19에 의한 봉쇄정책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은 높은 상반기 수출실적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적자라는 성적표를 받았으며, 하반기 역시 인플레이션 현상이 유지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미국-중국의 지정학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보고서는 하반기 역시 인플레이션 현상이 유지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미중 지정학 갈등 지속으로 세계 교역의 둔화를 전망했다.

이어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망수출 시장의 5대 트렌드 분석을 통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에너지 전환 ▲대체 시장 마련 ▲소비시장의 변화 ▲공급망 다각화 ▲디지털 전환을 통한해외진출 등을 수출시장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5대 트렌드라고 꼽았다.

또한, PNG(Pipeline Natural Gsa) 수요 감소와 LNG(Liquefied Natural Gas) 수요 증가로 수요에너지가 전환하는 상황은 러시아發 에너지 대란에 의한 에너지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중국에 수출하던 기업들은 주변 국가들로 우회수출을 함으로써 대체 시장을 마련했다. 이는 동맹국과의 협력으로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방식과도 상통한다.

디지털전환을 통한 해외수출로 소비채널이 확대되고 소비주체의 트렌드가 변화한 것 역시 변화하는 수출 시장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코트라 구미CIS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재 유럽은 심각한 에너지난을 겪으며 절전효율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를 기회로 삼아 에너지절감 제품 수출을 늘릴 수 있다”고 했다.
박윤서 기자
yspark@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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