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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에너지 수입국 및 공급국, 수소에너지 관심 높아

KIAT 인도-태평양 지역 수소개발 관련 보고서 발간

주요 에너지 수입국 및 공급국, 수소에너지 관심 높아 - 산업종합저널 동향

인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주요 수입국 및 수출국은 에너지 자급률 향상과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난 30일 발표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수소 개발 비전과 주요 정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안보 정책과 탄소 무배출의 환경적 측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소에너지를 국가의 대체에너지로 고려하는 국가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청정수소 에너지 개발과 관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현황을 다룬 이 보고서는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연구 자료를 인용, 주요 에너지 수입국과 공급국으로 나눠 수소에너지에 대한 각 국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지리적 특성 및 경제적 강점, 천연자원 보유량을 기준으로 주요 에너지 수입국을 ▲한국‧일본 ▲중국‧인도 ▲동남아시아로 나눴다.

한국‧일본은 탈탄소화 정책 및 연료전지차(FCV) 운송을 고려해 수소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국‧인도는 화석연료의 수입의존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수소에너지를 고려하는 상황이다.

동남아시아는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있어서 다양한 경우가 존재하므로 각 국의 개별 상황을 고려해 수소가치사슬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기존 에너지 공급국으로는 ▲호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의 비전을 소개했다.

풍부한 에너지 보유국인 호주는 새로운 에너지시장의 판로 확보 수단을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우위, 러시아는 에너지안보 지배력의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수소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안보와 수출다각화를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한 아랍에미리트는 기후행동의 핵심으로 수소에너지를 국가에너지 전략으로 삼았다.

홍천택 KIAT 연구원은 본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청정수소 개발과 확대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이 요구된다”며 “수소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인프라의 개발이 우선이다“라고 언급했다.
박윤서 기자
yspark@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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