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데이터의 정확한 분석 '메타버스 구현 핵심'
“실제 데이터 수집과 정확한 시각화가 메타버스 성공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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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계 및 기타 산업과 메타버스를 접목해 개발한 신기술과 사업동향을 발표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코리아 그래픽스 컨퍼런스 2022’가 ‘산업별 메타버스 적용과 트렌드’를 주제로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인텔코리아 이주석 부사장은 ‘데이터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현실감 있는 가상세계 구축을 위해서는 실제 데이터를 정확히 표현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주석 부사장은 "메타버스 핵심적인 사안에 보안 기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메타버스를 통해 인터넷 공간에 모든 정보가 노출되기 때문에 보안기술도 함께 발전해야 메타버스를 지속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언리얼 엔진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를 통해 ESG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3D 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서 확장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진득호 과장은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사업 혁신을 이룬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트윈의 핵심은 기존 현실에 존재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시각화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양방향적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정확한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투자계획을 세워야 효과적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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