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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순수 국산화, 한국 반도체 산업 지속에 필수적”

초순수의 전과정의 국산화 및 초순수 전문가 육성 노력 제언

“초순수 국산화, 한국 반도체 산업 지속에 필수적” - 산업종합저널 동향
이창한 한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학계 및 정부 유관부처가 모여 초순수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의 동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제 18차 대토론회 국회물포럼 초순수산업 육성 정책 세미나’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일 개최됐다.

초순수는 전기전도도가 0에 가까운 이온 순수 상태에 근접시킨 물이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며 반도체의 중성상태를 지속시키기 위해 세척하는 과정에서 초순수가 사용된다.

‘반도체 산업과 초순수’를 주제로 발제를 맡은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9% 성장해 6천399억불이 증가했다”며 반도체 시장의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 대기업 두 곳이 하루 사용하는 물의 양이 약 43톤이라 설명하며 “반도체 제작에 충분한 양의 물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한 상근부회장은 “초순수를 일본 기업에 100% 의존하고 있다”며 웨이퍼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초순수의 국산화가 필수적이라고 피력했다.

“초순수 국산화, 한국 반도체 산업 지속에 필수적” - 산업종합저널 동향
신진수 환경부 실장

신진수 환경부 실장은 초순수 산업의 우위를 가지고 있는 일본 기업을 언급하며 초순수 산업에서 높은 대외 의존도를 보이는 한국의 초순수 산업 시장의 동향을 언급했다.

초순수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초순수 생산기술 국산화 ▲기술 경쟁력 제고 ▲물기업 기술력 강화 및 연구 개발을 목표로 설계-시공-운영 기술 전반적인 과정에서 국산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신진수 실장의 설명이다.

이후 ‘초순수산업 인력 양성 및 연구 개발’을 발표한 강석태 KAIST 교수는 초순수의 수질 기준이 반도체 기술력에 따라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반도체 기술력과 초순수 기술력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석태 교수는 한국의 초순수 전문가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분석기술을 위한 데이터 확보 ▲공공주도의 분석 및 평가 기준 마련 ▲기술 개발을 기술격차 극복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윤서 기자
yspark@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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