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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픽]7월 공작기계, 글로벌 침체로 부진

1~7월 누적 수주, 작년 동기 대비 9.3% 마이너스 성장

[뉴스그래픽]7월 공작기계, 글로벌 침체로 부진 - 산업종합저널 동향


지난 7월 공작기계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원자재 및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세계 경제 둔화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공장기계 수주는 2천4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30.6% 하락했다. 지난달 대비 17.0% 떨어졌다.

내수 수주는 1천47억 원, 수출 수주는 1천356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28.5%, 32.0%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수주액은 1조8천881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3% 줄었다.

7월 품목별 수주는 NC절삭기계가 2천336억 원, 범용절삭기계가 42억 원으로 지난달 대비 각각 17.4%, 12.7% 하락해 마이너스 성장했다. 같은 기간 성형기계는 26억 원으로 27.8% 올라 호조를 보였다.

이 외에도 ▲NC선반(1천162억 원, -17.3%) ▲머시닝센터(926억원, -17.4%) ▲프레스(16억원, -19.8%) 모두 전월 대비 부진했다.

업종별 수주는 자동차 업종이 298억 원으로 지난달과 견줘 16.7%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 동월 대비 22.5% 줄었다.

이밖에 ▲일반기계(273억원, +5.7%) ▲조선·항공(78억원, +36.9%) ▲정밀기계(50억원, +48.1%)는 지난달 대비 증가했다. ▲전기·전자·IT (82억원, -25.1%) ▲금속제품(24억원, -21.0%) ▲철강·비철금속(23억원, -69.2%) 등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7월 공작기계 생산액은 2천2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 대비 4.8% 올랐지만, 지난달 대비 9.8% 떨어졌다. 1월부터 7월 누적 생산액은 1조5천94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2% 성장했다.

수출액은 1억8천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 줄었다. 지난달 대비 11.6% 하락이다. 1월부터 7월 누적 수출액은 14억3천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0.3% 올랐다.
강현민 기자
khm546@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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