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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수출 비중···16년 7월 이후부터 30%이상 지속 유지

9월 ICT 수출 208.6억불, 3개월 만에 200억불 회복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비중···16년 7월 이후부터 30%이상 지속 유지 - 산업종합저널 동향
자료=123RF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입 동향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9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수·출입 동향에 대해 수출 208.6억불, 수입 129.3억불, 무역수지는 79.4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체 산업 수출 내 ICT 수출 비중은 2016년 7월 이후 30% 이상을 지속 유지하며, 전체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은 전자기기 수요 둔화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20.2% 감소한 15.4억불로 3개월 연속 감소세다. 다만, 휴대폰 주요 생산 업체의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휴대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2% 증가한 14.6억불을 기록했다.

휴대폰 제조 국가별 수출은 중국(홍콩 포함) 8.2억불(52.8%), 유럽연합 1.5억불(13.7%), 미국 0.9억불(5.2%) 순으로 상승했으며, 베트남은 1.4억불(50.7%)로 감소했다.

특히, 우·러 간 지정학적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전체 수출은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무역 수지는 79.4억불로 흑자를 달성했다.

반도체 수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IT 기기 수요가 약화하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는 66.1억불(16.8%)로 D램 및 낸드의 고정거래가가 하락해 3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시스템 반도체는 45.0억불(20.2%)로, 디지털 전환 지속에 따른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며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또한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에 대해 ‘경기둔화로 인해 IT 기기 수요가 줄면서 패널 단가 하락 등 전방산업 수요 위축의 타격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한 19.8억불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OLED 패널 분야는 채용 확대 기조를 보이면서,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중 OLED 점유율은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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