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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위해 태양광 발전 시설 지도 제공

지리 공간 데이터 분석 및 가공한 GIS 플랫폼 활용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위해 태양광 발전 시설 지도 제공 - 산업종합저널 정책
자료=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인천시)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발전 시설 지도를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인천시 GIS 플랫폼 기반을 토대로 태양광발전시설 지도를 작성 및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는 지리공간 데이터를 분석 및 가공해 활용하는 지리 정보 체계 시스템이다.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청 등 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가 구축된 국제도시다. 하지만 시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국가·지방산업단지 15개소와 광역 발전소 5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맞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증진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참여 확산을 위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광역시 박광근 에너지정책과장은 ‘지난 4월 남동경기장 주차장에 시민 참여형 태양광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햇빛 발전고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도공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태양광 설치 현황 등을 단계별로 공개해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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