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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과제의 해법, 글로벌 인재”

협력과 다양성 및 포용성, 인재 교육의 핵심 키워드

‘GHR 글로벌 인재 포럼(GLOBAL HR FORUM 2022)’이 2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렸다.

‘The NEXT: 대전환의 시대’를 주제로 각국 전문가와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탈(脫)세계화 ', '대전환시대'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당면한 과제의 해법, 글로벌 인재” - 산업종합저널 동향
조제 마누엘 바호주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회장

포럼 첫날 조제 마누엘 바호주(José Manuel Barroso)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회장은 ‘세계대전환과 탈세계화’를 골자로 코로나19 이전의 초세계화 상태에서 코로나19 이후 탈세계화 국면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호주 회장은“세계화의 위기는 각국을 파편화시키고 예측불가능한 위험 요인들을 더 많이 만들었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해 백신 민족주의 및 글로벌 공급망을 위협하는 온쇼어링(onshoring, 국내로 재이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간 탈동조화 현상인 디커플링 현상이 세계를 더욱 양극화시킨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패권 경쟁 등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각국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면한 과제의 해법, 글로벌 인재” - 산업종합저널 동향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학교 총장

이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대학교육 방향’ 강연에서 도쿄대학교 총장 후지이 데루오는 대학교육에서 대화와 다양성이 인재 양성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다양성을 가진 인재들 간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학 밖 뿐만 아니라 학제 간의 교류 역시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대학 내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고와 포용성을 키운다는 점에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 부분에서 여학생 비율을 늘리고 해외로 진출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통해 활발히 재훈련을 실시하고 대학 내의 다양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윤서 기자
yspark@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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