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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인공지능, 사회문제 해결 앞장서

활용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협력 필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이 더케이호텔 서울 별관에서 열렸다.

이로운 인공지능, 사회문제 해결 앞장서 - 산업종합저널 동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아람 박사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아람 박사는 증명가능하게 이로운 인공지능의 원칙을 ▲인간 선호 실현 최대화 ▲인간 선호 점차적 학습 ▲인간 선호 예측의 세 가지로 소개했다.

인공지능이 가져온 시장효과의 위험 시나리오가 등장하면서 인공지능의 이로운 가치에 대한 논의가 시작했다고 설명한 문아람 박사는 “선문제설정, 후기술적용과 선기술개발, 후문제적용의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UN SDGs 실현에 활용할 수 있다며 “UN SDGs의 169개 세부목표 중 인공지능 79%를 달성했다”고 강조하면서도 “주의할 점은 특정한 목표 개선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다른 목적이 저해될 수 있는 파급효과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인공지능을 이롭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정의, 윤리적 문제 고려, 다양한 이해관계자 고려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치 민감 설계를 적용했다고 문아람 박사는 설명했다.

가치민감설계(Value Sensitive Design, VSD)는 원칙적이고 체계적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설명하며 ICT 영역에서 책임있는 연구의 계획 수립을 돕는 방법론이다. 문 박사는 이로운 인공지능 활용의 어려움을 낮추는 방식으로 가치 민감 설계를 적용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로운 인공지능, 사회문제 해결 앞장서 - 산업종합저널 동향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이로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전 및 가능성’ 발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하는 다양한 기업과 사례를 소개했다.

기업의 이윤창출 활동과 사회 문제 해결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유가치창출, CSV(Creating Social Value) 개념을 말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함으로써 이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윤석원 대표의 설명이다.

윤 대표는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비지도 학습 방식을 언급하면서도 “이 방식은 대규모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소수의 글로벌 대기업만이 가능하다”며 선한 인공지능의 산업 생태계가 제대로 조성되기 위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대안적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한 인공지능의 바람직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한 인공지능의 독점을 경계해야 하며 수요자 중심의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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