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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마이어, “탈탄소, ESG 한독 공동의 노력” 요구

양국 정부 대표 글로벌 위기 협력 약속

탈탄소경제와 ESG 도입현황에 관해 한·독 양국 대표와 기업인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및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4일 남산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살롱에서 진행됐다.

슈타인마이어, “탈탄소, ESG 한독 공동의 노력” 요구 - 산업종합저널 동향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 자리가 한국과 독일의 경제 협력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준다”며 양국의 협력이 지난 역사 동안 더욱 강해졌음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독일의 산업 협력을 이야기하면서 “양국은 경제구조에 있어서도 비슷한 점이 많다. 양국은 산업에 높은 비중을 둔 수출국가”라며 양국의 경제협력이 필요성을 말했다.

“한국은 세계적인 혁신국가다”라며 한국의 자동차 산업, 선박, 전기, 반도체 부분에 있어서 다양한 혁신기업들이 존재한다며 한국 기업에 관심을 표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를 언급하며 “지금까지의 경제발전에 대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양국은 특히 전기분야와 디지털화에 있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토론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의 효율과 가치에 대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슈타인마이어, “탈탄소, ESG 한독 공동의 노력” 요구 - 산업종합저널 동향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국의 K-ESG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탈탄소와 ESG에 대한 글로벌 기준 부합에 힘쓰고 있음을 말하면서도 “양국이 함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한국이 IT, 메타버스 산업 등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전세계 공유하고자 한다”고 한독 정부와 기업인 모두에게 관심을 주문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제조업 중심으로 양국의 경제협력이 이뤄졌음을 말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탄소중립과 ESG 분야로 확장돼야 한다”고 밝히며 한국기업들이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독일 기업에 배울 수 있기를 기대했다.
박윤서 기자
yspark@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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