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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자체 대상,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사업 본격 추진

공모일정 5일(오늘)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국토부 지자체 대상,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사업 본격 추진 - 산업종합저널 정책
자료=123RF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등을 위해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5일부터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를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한다.

이번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공모 일정은 5일부터 2023년 2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우수사업 선정 결과는 같은 해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방법은 교통·도시계획·건축·토목 등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필요성과 계획 적절성 등을 토대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우수사업(3~4개)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비 10억 원을 나눠 교부한다.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미래형 환승센터는 지역 성장 거점이자, 도시 이동성을 강화한 교통거점으로, 이처럼 압축과 연결을 통해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기능할 것’이라며 ‘대광위도 이번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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