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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원하는 기업들, 정부에 지원 요청

니켈 제품 수혜 위한 노력, 경쟁력 강화 목적의 인센티브 등 필요성 강조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원하는 기업들, 정부에 지원 요청 - 산업종합저널 소재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원하는 기업들, 정부에 지원 요청 - 산업종합저널 소재

한국 기업들이 니켈, 리튬 등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LX인터네셔널, LG화학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핵심광물 공급망 안보전략 포럼’에 참석해, 기업의 입장을 강조했다.

이상무 LX인터네셔널 상무는 “인도네시아(인니) 내 니켈 산업의 가치 사슬은 최근 특정 국가의 독점적인 시장 점유물이었으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한국이 잠정 수혜국으로 부상하게 됐다”며 “인니에서 생산 및 가공되는 니켈 제품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최병철 LG화학 상무는 “광물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해외에서 가져온 광석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른 국가들은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있기에, 정부도 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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