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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너지 공급망 위기 대응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실시

KDB미래전략연구소, 독일 경제 탄소중립 이행 유도 위해 순환경제 분야 지속 지원

독일, 에너지 공급망 위기 대응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실시 - 산업종합저널 동향
자료=123RF

최근 독일 KFW(독일국영개발은행)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의 ‘독일 KfW의 자금공급과 에너지 산업 지원 동향’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9월 중 KFW의 자금공급액(신규약정액 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이는 우-러 간 전쟁이 독일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전쟁 피해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맞춤형 금융 부문에서 에너지 기업 특별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하면서 큰 폭으로 확대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 부문에서 우-러 간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쟁 관련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출 사용 목적별로 살펴보면, 가스 저장시설 구축 32%, 가스 조달처 대체 비용 27%, 전력 및 가스 기업 앞 단기 유동성 제공 부문 각각 18%, 17% 등으로 구분된다. 대출 만기별로는 1년 미만 49%, 1~3년 29%, 5~7년 22% 순이다.

보고서는 ‘현재 독일은 금융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에너지 기업 지원 등을 통해 가스 저장 시설을 확보하고, 공급망에 대한 변화를 촉진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동시에 독일 경제의 탄소중립 이행을 유도를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촉진, 순환경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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