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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박일준 2차관,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 조치 탄력 운영 점검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산업부 박일준 2차관, 공공기관 난방온도 제한 조치 탄력 운영 점검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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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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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탁우상 관장, 이대원 부장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이 9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실내 난방온도 제한조치 탄력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정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온도를 17℃ 이하로 제한했다.

그러나 적정온도 관리가 필요한 학교, 도서관, 의료시설, 이동시설, 노인복지시설, 전산실, 대중교통 시설, 숙박관련 시설 등의 공공기관은 제한조치 적용 예외 시설로 분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사업 운영에 연료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전기, 가스요금이 높아지면 복지 사업에 쓰일 예산이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들에 에너지 비용 감면 및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준다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 이행을 위해 19개 에너지 공공기관을 통한 취약계층의 연탄(122만 장) 및 난방지원, 요금 경감 확대, 방한용품 제공, 전기·보일러 시설 무상 점검 및 수리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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