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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높은 광물 의존도…국내에선 리튬·티타늄 광맥 발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태백·울진에서 티타늄·리튬 매장 확인

[카드뉴스]높은 광물 의존도…국내에선 리튬·티타늄 광맥 발견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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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비롯해 주요 산업의 변화, 공급망 리스크 등으로 어느 때보다 자원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 자원 가운데서도 핵심광물의 중요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태양광·풍력, 우주·항공산업 등 주요 산업에 리튬, 희토류, 텅스텐 등의 광물이 핵심 소재로 쓰이면서, 광물 자원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했는 지가 곧 산업의 경쟁력이 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핵심광물 대부분을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 경제 수입 공급망 취약성 분석'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비철금속광물' 수입 의존도는 99.3%로 거의 전량을 수입에 기대고 있습니다. 해외 자원 개발, 자원 재활용 등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절실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국내에 소재한 광산에 리튬이 매장돼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1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내 광산 6곳에서 리튬이 매장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광산의 위치를 정확히 공개할 수는 없지만, 대표적인 곳은 울진이며, 올해 안으로 매장량 평가를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태백에선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 등에 쓰이는 티타늄 광물 시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질연구원이 2018년부터 3년 동안 태백과 삼척 지역에 걸쳐 있는 면산 일대를 예비탐사한 결과, 이 일대에 티타늄 매장량을 2억2천만 톤(t)으로 추정했습니다.

다만, 이는 추정량으로 정확한 매장량과 광산 개발의 사업성은 시추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는데요. 많은 매장량이 나와서, 앞으로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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