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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기술에 집중하는 정부, 행정 지원 강도 높이나

추경호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라는데 전적으로 공감”

국가전략기술에 집중하는 정부, 행정 지원 강도 높이나 - 산업종합저널 정책
국회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영상 캡처

22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관해 “행정적인 지원 이런 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라는데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더 강도 높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한 추 부총리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행정적 지원의 원격 서비스나 민관 공동의 TF로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떠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비경제적 이슈 등에 관해 정부가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게 유 의원이 강조한 내용이다.

추 부총리는 “최근에 SK하이닉스 문제도 지난해 지방자치단체들 애로가 있었는데, 정부가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해서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하고 진전을 이뤘다”며 “이 부분은 정말 강도 높게 해야 된다”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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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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