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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물류기업 동반 해외진출…수출경쟁력 제고

‘2023년 물류효율화지원사업 설명회’서 성과 사례 전해

화주-물류기업 동반 해외진출…수출경쟁력 제고 - 산업종합저널 동향
㈜에코비스오리진 러시아/CIS 사업개발팀 김종훈 팀장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제고한 사례가 발표됐다.

㈜에코비스오리진 러시아/CIS 사업개발팀 김종훈 팀장은 ‘2023년 물류효율화지원사업 설명회’에서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설명회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개최했다.

‘물류효율화지원사업’은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 공동물류 지원사업, 제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 등의 세부 사업으로 진행한다.

김 팀장은 중앙아시아 자동차 부품시장 패러다임 변화를 파악하고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다며, “약 5년 전만 해도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의 D사 차량이 많았다. 그런데 3년 전부터는 H사, K사의 수요가 급증했다. 한국의 H사, K사의 보증(warranty) 기간 종료 후에는 비인가 소모품으로 교체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H사, K사의 현지 자동차 부품은 화주사 부품 대비 2~5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순정품 대비해서도 품질은 80% 수준이었다”라며 김 팀장은 현지 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그는 화주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이 같은 현지시장의 실질적 정보 제공과 현지 물류·유통 업무 대행으로 화주 기업이 현지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겨을 조성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화주-물류기업 동반 해외진출…수출경쟁력 제고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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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기자
jwkim@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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