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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무역적자 급증, 지난해 적자 ‘절반’에 가까워져

반도체, 중국 등 수출 감소…정부, 수출 지원책 마련

[카드뉴스] 무역적자 급증, 지난해 적자 ‘절반’에 가까워져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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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기준, 연간 누적 무역적자가 227억7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무역적자 474억7천만 달러와 비교하면, 1분기가 채 지나기 전에 지난해 절반에 가까워졌습니다.

무역적자 급증은 주요품목 수출 감소의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 1월과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5%, 42.5% 감소한 데 이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41.2% 줄었습니다.

철강제품 수출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과 비교해 지난달 수출 감소폭(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이 줄었으나, 이달 초순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9%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의 무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의 변화가 눈에 띱니다. 대(對)중국 수출은 지난 2달간 전년 동월 대비 31.4%, 24.2% 줄었으며, 이달(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에는 전년 동기 대비 35.3% 감소했습니다.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의 수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한 베트남 수출은 지난달과 이달 초순에 각각 22.5%, 16.4% 줄었습니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수출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입니다. 13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품목별 수출 지원책과 수출지원 인프라 보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 대책을 통해 수출 회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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