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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지원받는다…업무 효율↑

신규 150개사, 고도화 15개사 등 총 165개 기업 선정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 지원받는다…업무 효율↑ - 산업종합저널 정책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생산성 제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규 사업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 및 온라인 형식의 서비스 활성화 ▲코로나맵 등 공공문제 해결 ▲업무 자동화 및 물류관리 효율화 등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한다.

수기 방식의 재고관리를 이용한 A사는 이 사업을 통해 물류·배송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월한 재고 유무 파악 및 근거리 물류창고 배정으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고, 오(誤) 출고율이 0.58%에서 0.01%로 감소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 혁신과 정강은 과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업 시행 후,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오류사항 및 개선점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신규 150개사(최대 6천만 원), 고도화 15개사(최대 1억 원) 등 총 165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인프라·역량 진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전에 진단·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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