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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VIEW]ESG공시 대응 위한 열띤 토론

용산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홀서 'ESG 2.0-탄소관리와 공시 고도화 세미나' 9일 개최

[산업VIEW]ESG공시 대응 위한 열띤 토론 - 산업종합저널 기타
왼쪽부터 윤영창, 소주현, 권미엽, 이진규, 차경민 삼일회계법인 ESG플랫폼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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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2.0-탄소관리와 공시 고도화 세미나' 토론회 전경

‘ESG 2.0-탄소관리와 공시 고도화 세미나(이하 세미나)’에 참석한 ESG 전문가들이 참관객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세미나는 기업이 시급히 대응해야 할 ‘탄소 배출 이슈’와 ESG 공시 전략 및 대응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다섯 ESG 전문가가 각각의 주제로 발표하고, 참관객의 질문을 받아 토론을 진행했다.

‘유럽의 탄소국경제도가 EU향 모든 수출품목에 적용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소주현 삼일회계법인 ESG플랫폼 파트너는 “현재는 철강 등 6가지 고탄소 품목만 적용되지만, 세수 확보를 위한 국경세 장벽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추후 소비재까지 포함될 것이란 의견이 중론”이라고 답했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용산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홀에서 9일 진행됐다.
박재영 기자 기자 프로필
박재영 기자
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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