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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제부지사, "절박한 환경 상황, 총체적 노력 기울여야"

'환경의 날 기념식'서 민관 공동의 노력 요청

염태영 경제부지사, "절박한 환경 상황, 총체적 노력 기울여야" - 산업종합저널 동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경기도 환경의 날 기념식이 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 행사를 기점으로 RE100 선언을 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용을 30%까지 달성하며, 모든 경기도내 공공기관은 도지사 임기 내에 100% 전체 RE100을 달성하자는 내용이다"라고 운의 띄웠다.

이어 "사실 쉽지 않다. 그러나 그 정도의 의욕적인 목표를 갖고 도전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절박한 시점까지 와 있다"라며 "기후 물제 해결은 물론 탄소 중립을 위해 모든 기관들과 민간 사회 단체,기업, 학계 전문가가 총 동원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처지에 이런 환경 교육 행사를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제1회 환경교육 주간 행사를 통해서 자발적으로 환경 보전과 탄소 중립 그리고 RE100 달성을 위해 모든 도민들의 총체적인 노력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념사를 마쳤다.

염태영 경제부지사, "절박한 환경 상황, 총체적 노력 기울여야" - 산업종합저널 동향
1일 염태영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에코 아리아 기자단 및 주요 참석자들과 환경의 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생명과 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상징하는 청년밴드 호레이(Hoory)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환경유공자 시상식, 환경의 날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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