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검사 시간을 줄이는 디지털 현미경이 ‘나노코리아 2023(NANO KOREA 2023, 이하 전시회)’에 나왔다.
일반적인 현미경은 렌즈에 눈을 대고 형상을 확인한다. 디지털 현미경은 모니터 화면으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3D 형상으로 이미지를 구현할 수도 있다. 키엔스 관계자는 “일반 현미경으로 굴곡 있는 물체를 볼 때 한 쪽에 초점을 맞추면 다른 쪽이 흐려져 일일이 초점을 바꿔가며 확인했지만, 디지털 현미경은 초점이 맞는 부분을 연속 촬영해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합성한 3D 이미지는 모니터에서 여러 각도로 돌리며 확인한다. 주로 불량 검출, PCB 기판의 균열, 샘플 제품의 흠집 확인 등의 용도로 활용한다.
키엔스 관계자는 “눈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일반 현미경보다 피로감이 낮고, 부품 뿐 아니라 세포나 조직 등 다양한 물체를 관찰할 수 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