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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픽]SEMI, 내년 '반도체 장비' 시장 1천억 달러 돌파" 전망

올해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 약 19%↓… 내년 '강력 반등'

[뉴스그래픽]SEMI, 내년 '반도체 장비' 시장 1천억 달러 돌파" 전망 - 산업종합저널 동향

글로벌 반도체 장비·재료 관련 산업 협회인 SEMI가 내년 반도체 장비 시장이 크게 반등하며 매출액 1천 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판매가 부진했던 D램과 낸드 장비 매출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SEMI는 최근 발표에서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6% 감소한 874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부진을 딛고 전공정과 후공정 장비 매출액이 모두 상승해 1천 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별로 보면 웨이퍼 가공, 팹 설비, 마스크/래티클 장비 등을 포함하는 팹 장비분야가 올해 추정치인 764억 달러 대비 14.8% 증가한 87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트 장비와 어셈블리 및 패키징 장비 부문도 올해(64억 달러)보다 각각 7.9%, 16.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는 전체 웨이퍼 팹 장비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파운드리 및 로직 애플리케이션용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내년 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D램 장비 매출액은 메모리 및 스토리지에 대한 소비자와 기업의 수요 부진으로 올해 28% 감소한 88억 달러가 전망되지만, 내년에는 31% 반등한 116억 달러가 예상된다. 낸드 장비 매출은 올해 84억 달러로 51% 감소했지만 내년에는 133억 달러로 59% 급증할 전망이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반도체 장비 시장은 2023년 조정 후 2024년 강력한 반등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첨단 애플리케이션의 수요로 인해굳건한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SEMI는 내년 중국이 대만을 제치고 반도체 장비 지출 1위 국가를 탈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부분 지역의 반도체 장비 매출이 성장세를 보 되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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