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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오픈… 출국길 '가뿐하게'

안면인식 정보로 출국… 7월 서비스 개시, 2025년부터 전면 확대 추진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오픈… 출국길 '가뿐하게' - 산업종합저널 동향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시 여권과 탑승권 없이도 미리 등록한 얼굴 정보로 빠르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열고 서비스의 정식 도입을 알렸다.

스마트패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안 검색 과정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국장 6곳, 탑승구 16곳에서 시범 적용된다.

7세 이상 국제선 승객 중 안면정보를 사전에 등록했다면 인증 지점에서 여객 안면확인 후 통과할 수 있다. 안면인식 정보 등록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ICN Smartpass)’ 애플리케이션(앱)이나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30분 전까지 등록 완료해야 하며, 첫 등록일로부터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그간 탑승객들은 출국하기까지 보안 검색과 출국 심사, 항공기 탑승 과정 등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매번 제시해야 했다. 앞으로는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번거로움을 덜고 신분확인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사람의 생체정보는 고유한 특성이 있어 위변조 및 복제가 어렵기 때문에 항공보안 수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다만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여권과 탑승권을 소지해야 하며 출국장은 항공사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나, 탑승게이트는 일부 참여 항공사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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