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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엔저 지속, 우리 수출에 영향은?

당장은 영향 미미… 생산성 제고 및 비교우위 개선 필요

[카드뉴스]엔저 지속, 우리 수출에 영향은? - 산업종합저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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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베노믹스 시행 이후 시작된 일본 엔화의 평가절하는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엔화 환율 변동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엔화 약세가 일본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여 우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환율 변화가 수출물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수출단가에 영향을 미치고(환율전가율) 이후 수출단가의 변화가 수출물량을 변화시키는(가격탄력성) 것으로 모형을 설정해 실증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엔/달러 환율 10% 상승은 수출단가 0.12% 하락, 수출물량 0.02% 증가로 이어져 수출금액은 0.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력 품목별로 살펴보면, 15대 품목 중 달러 대비 엔화 실질가치 10% 절하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 영향은 농수산물(-3.5%)에서 가장 크고, 반도체(-0.6%)에서 가장 작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엔 동조화 심화로 인한 원화 동반 약세 및 한·일 수출경합도 둔화 때문입니다.

엔화 약세 추세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 주력 업종의 수출이 위축되지 않기 위해서는 생산성 제고를 통한 비교우위 개선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를 위해 보고서는 설비투자, R&D 투자 확대 등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소재 및 부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중간재 경쟁력 유지 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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