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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업과 중견기업 만남… "산업 동반성장 기대"

산업부, 17일까지 3대 분야 포럼·세미나 등 6개 행사 마련

'2023년 중견기업 주간'이 ‘세계적인 중견기업(World-class Enterprises)이
만드는(Ensure) 대한민국 성장(K-growth)’이라는 표제(중견기업 W.E.E.K)로 지난 9일 막을 열었다.

행사의 일환으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간 협력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라운지가 개최됐다.

기술기업과 중견기업 만남… "산업 동반성장 기대" - 산업종합저널 동향

기술기업과 중견기업 만남… "산업 동반성장 기대" - 산업종합저널 동향

이날 현장에서는 △중견기업 개방형 혁신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MOU △중견-스타트업 협업 우수사례 발표 △스타트업 IR 피칭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협약식(MOU)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기업 수요발굴), 한국무역협회(해외진출‧스타트업), 한국전자기술연구원(기술사업화), KIAT(R&D), KDB산업은행(금융), 한국산업지능화협회(디지털전환) 등이 참여했다.

키노트스피치 발표에 나선 S기업 관계자는 "저희 회사는 교육 뿐만 아니라 기업 투자에도 주력하며 산업 전반이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오늘 협업 사례 발표를 통해 관심있는 기술 스타트업의 많은 문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7일까지 ▲글로벌 진출 ▲혁신 ▲성장 등 3대 분야에서 포럼·세미나 등 6개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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