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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암뜰 AI시티,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 재개

오산 운암뜰 AI시티,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 재개 - 산업종합저널 동향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오산 운암뜰 AI(인공지능)시티'와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이 재개된다. 이들 사업은 경기도가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을 승인한 뒤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오산 운암뜰 AI시티'는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식산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복합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의 융복합 단지를 조성한다. 오산시 오산동 일원에 58만 4천123㎡ 규모로 진행하며, 총 사업비는 약 7천277억 원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광명도시공사와 현대산업개발(주)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광명동굴 주변의 편의·기반시설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54만 9천120㎡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8천242억 원이다.

이번 사업 재개는 2021년 개정된 도시개발법이 2023년 7월 법 시행을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을 담은 재개정에 따른 것이다.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의 특혜시비를 방지하기 위해서 민간참여자의 이익률 상한을 제한하고, 초과하는 개발이익은 기반시설 등으로 재투자하도록 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시군의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이 법령 개정으로 장기간 중단돼 지역의 개발사업이 지체됐다. 이로 인한 보상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있었다"며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도시개발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승인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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