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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IR'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스템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로봇 등 신산업 5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주)마이크로시스템 및 (주)에이올코리아는 CES 2024 최고 영예인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또한, AWS, Applied Materials 등 글로벌 대기업과 Deutsche Bank CVC 등 글로벌 투자기관 30여개사가 참여해 초격차 스타트업과 네트워킹 등도 진행한다.

행사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기업 및 투자기관의 리버스 피칭과 패널토론, 스타트업의 IR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글로벌 진출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지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법률, 세무 교육을 실시하며, 실리콘밸리의 투자동향과 환경 등에 대한 강의도 병행한다.

마지막날에는 글로벌 VC인 SOSV 및 반도체 장비업계 세계 1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를 방문해 기업 투자 방향을 청취하고 비공개 IR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중기부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글로벌 인증 지원,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업 시스템 구축 등 글로벌 정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IR 행사가 실제 글로벌 투자 유치로 이어져, 초격차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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