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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업 대출 이자 부담 5.5%p 낮추는 신규사업 개시

정부, 기업 대출 이자 부담 5.5%p 낮추는 신규사업 개시 - 산업종합저널 동향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기술 사업화 자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정부 출연 연구개발비가 감액된 기업이 신규 자금을 대출할 경우, 대출 이자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는 '연구개발(R&D) 혁신 스케일업 이차 보전 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중에서 올해 감액된 연구개발비를 반영하여 변경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연구개발사업 주관 부처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여, 산업부 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의 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연구개발비 감액분의 최대 2배에 해당하는 대출금에 대해 최대 5.5%p의 대출 이자 차액 보전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12월 공시된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평균 금리인 6.08%로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기업의 실제 부담 금리가 0.58%로 이자 부담이 매우 낮아지게 된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총 4천500억 원 규모의 대출 원금에 대한 이자 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 연구개발비 감액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사업추진 애로를 해소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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