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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등 물리보안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

지능형 CCTV 등 물리보안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 - 산업종합저널 장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발표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의 액션 플랜에 하나로, 지능형 CCTV 등 물리보안 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물리보안 산업은 2022년 매출액 10.5조 원, 수출액 2조 원으로 정보보호 산업 매출(16.2조 원) 64%, 수출(2.2조 원) 93%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2.8%(수출 7.7%)를 상회할 정도로 고성장,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기정통부는 물리보안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R&D로 국산화된 핵심부품인 CCTV 반도체칩(SoC)의 보급을 확산하고, 2세대 반도체 칩을 양산해 국산 제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지능형 CCTV 솔루션 및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성능시험을 통해 국민안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한다.
지능형 CCTV 등 물리보안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 - 산업종합저널 장비

물리보안 제품 간 상호 연계가 가능한 통합플랫폼을 통해 경쟁력 있는 우수 물리보안 운영 체계를 개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 확대로도 연계할 방침이다.

국내 물리보안 제품의 국제 공신력과 기술가치 확보를 위해 국내 주요 인증제도와 해외 인증제도 간 상호인정 추진은 물론, 한국 기업의 해외 인증 획득 비용 및 지원 기간을 확대한다.

과기정통부는 "물리보안 산업은 범죄, 테러에 대한 예방 수요, 보안장비의 기술 발전, ICT와 결합하면서 융복합 기능 고도화가 가능하므로 향후 시장 규모와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기술을 활용해 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등 산업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랔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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