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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흑자, 승용차·축전지·무기류가 견인

수출 흑자, 승용차·축전지·무기류가 견인 - 산업종합저널 동향

창원지역의 2023년 수출입 동향 조사 결과, 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액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상공회의소가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2023년 창원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한 204억 2천914만 불, 수입은 1.0% 감소한 58억 2천700만 불로 총 교역액은 12.4% 증가한 262억 5천614만 이며, 무역수지 흑자액은 전년동기대비 26.0% 증가한 146억 214만 불을 기록했다.

창원 수출의 실적 증가는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무기류'와 '수송기계(조선 제외)'가 주도했으며, 특히 '승용차', '축전지', '무기류' 수출액이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가정용 전자제품'과 '기계요소·공구 및 금형'은 수출이 감소했다.

창원시의 주요 교역국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멕시코 등이며, 미국이 최대 교역국이자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수출은 56.3% 증가한 81억 1천511만 불을 기록했고, 수입은 26.0% 증가한 9억 7천115만 불로 71억 4천396만 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어려운 대외적 수출 여건 속에서도 창원지역 수출액과 무역수지가 對미국 승용차 수출 및 對폴란드 무기류 수출에 힘입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수출실적이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돼 폴란드와의 2차 수출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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